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탐닉[네이버]

판타지/로맨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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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려진 황녀는 황실을 무너뜨리길 원했다.하여 추운 겨울밤, 에스델은 얼음성에 잠들어 있던 푸른 눈의 악마를 깨웠다.나를 황제로 만들어 줘.새하얀 눈과 얼음, 그리고 짙은 꽃향기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악마는 계약을 받아들이며 속삭였다.지옥에 온 걸 환용해요, 에스델.에스델은 그 밤이 악마와의 첫 만남이라 생각했지만, 그들에게는 에스델이 기억하지 못하는, 오래된 첫 번째 계약이 있었는데……“성년이 된 해. 한겨울의 보름날 밤. 닫혀 있던 얼음성의 문이 열리는 날. 그때 나를 부르겠다고 약속해요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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